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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 7~8월 진행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8-07-23 11:34


사진제공=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 행사가 7~8월에 걸쳐 개최된다.

이 행사는 자전거 국토순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족 간의 화합, 온가족 스포츠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방학기간 중 개최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부모 또는 친구들과 함께 참가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국토순례는 서울-화천, 서울-부산 등 2개 코스에서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과 화천을 왕복하는 1차 국토순례는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자전거 라이딩과 칠성전망대 관광 및 레포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차 국토순례는 서울에서 부산간 코스로 8월 6일부터 13일까지 7박 8일간 자전거 라이딩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전 일정 숙박지, 식당 등 각종 안내사항은 참가자 사전 안전교육 시 공지되며,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밴드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은 안전보험에 가입되며 기념품으로 참가자 단복(자전거 저지 2벌)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청소년 국토순례 참가자는 국토순례 완주메달과 완주증, 1일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대한체육회-스포츠조선 공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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