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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 '암바왕' 윤동식(46·우정 교역)이 '일본 MMA의 전설' 사쿠라바 카즈시가 주최하는 그래플링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4월 개최된 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이번엔 자신의 종합 격투기 데뷔전 상대이기도 했던 사쿠라바 카즈시와 토코로 히데오, 나카무라 다이스케, 하이삼 라이다 등과 'Team SAKURABA'로 한 팀이 돼 승부를 펼친다.
윤동식이 출전하는 이번 그래플링 대회는 5대5 팀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각 팀에서 1명씩 나와 대결을 펼치고, 승자는 다음 상대와 계속 대결을 이어나가는 서바이벌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