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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세계여자기전 탄생했다. '신 포석'으로 현대 바둑을 개척한 '영원한 기성(棋聖)' 오청원을 기리는 제1회 오청원배 세계 여자바둑대회가 오는 27일 중국 푸저우(福州)에서 개막한다.
중국 위기(圍棋)협회와 푸저우 체육국, 푸저우 위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푸저우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제1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의 우승상금은 50만 위안(약 85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만 위안(약 3400만원)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