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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핸드볼팀이 제15회 동아시아클럽 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7골을 몰아넣으며 양팀 최다 득점을 올린 김동명은 대회 MVP를 거머쥐었다. 윤경신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고, 박찬영과 강전구는 베스트7에 선정됐다.
한편, 동아시아핸드볼연맹(EAHF)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한중일 3국 실업리그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두산, 오사키전기, 류큐코라존(이상 일본), 장쑤성(중국)이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정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