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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밴쿠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금메달리스트 모태범(29)이 국내 최대 비경쟁 자전거 대회 홍보대사로 나선다.
최근 태릉빙상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공식 은퇴식을 갖고 경륜선수 도전 의사를 밝힌 모태범은 이번 어라운드 삼척 2018 홍보대사로서 대회와 삼척시 관광 활성화를 적극 도울 예정이다. 모태범은 "국내 최대 비경쟁 자전거 대회인 어라운드 삼척 2018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자전거를 즐기는 문화와 친숙해지고 아름다운 삼척의 관광명소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