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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왕따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외신도 집중 조명했다.
외신도 이를 집중 조명했다. 'USA투데이'는 21일 '왕따 논란이 동계올림픽과 한국팀을 강타하고 있다'면서 '19일 팀추월 경기 후 한국의 미디어들이 들끓었다. 레이스에서 노선영이 뒤로 처졌고, 이를 비난한 듯한 코멘트가 TV를 통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21일 오전 청와대 공식 사이트에서 김보름과 박지수를 제재하라는 청원이 40만개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영국 'BBC'도 이날 '왕따 논란이 일어난 직후 자격 박탈에 대한 국민 청원이 35만개를 넘었다'고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