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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단일팀 첫 골의 주인공은 랜디 그리핀 희수였다.
14일 관동하키센터, 고대하던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첫 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랜디 그리핀 희수다.
희수 그리핀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자랐다. 지난해 3월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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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미국 엘리트 생활을 미루고 한반도기를 가슴에 단 그리핀 희수. 그는 역사적인 남북 단일팀의 첫 골을, 그것도 일본전에서 기록했다.
강릉=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