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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스웨덴을 꺾고 조 선두를 확정했다.
이어진 2피리어드, 스위스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13분51초 알리나 뮬러가 크리스틴 마이어, 라라 스탈더의 어시스트를 선제골로 마무리했다. 스위스가 1-0 리드를 쥐었다. 한 골 차 리드를 지키던 스위스, 3피리어드 중반 동점을 허용했다. 3피리어드 7분35초 스웨덴의 안나 보르크비스트에게 실점했다.
1-1 균형은 오래가지 않았다. 불과 4분여 뒤인 3피리어드 11분28초 스위스가 다시 환호했다. 포에베 스탄츠가 2-1 역전을 일궜다. 선제골을 합작했던 마이어와 뮬러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강릉=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