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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12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서울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을 방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40명, 복지시설 선생님과 아동 등 총 80명이 함께 참여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 시장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시장상인의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조재기 이사장은 "나눔행사가 설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정이 넘치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