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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단일팀 응원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후 9시 1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단일팀과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 상임위원장,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 내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한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전날 올림픽 사전 리셉션과 개회식, 이날 청와대 접견·오찬에 이어 김 상임위원장과 네 차례 회동하게 된다.
강릉=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