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선호가 카자흐스탄 평가전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미소는 오래 가지 않았다. 2피리어드 3분57초 파워 플레이 기회를 잡았음에도 동점을 허용했다. 2피리어드 4분35초 카자흐스탄의 이고르 페투코프에게 실점했다. 한국 골리 맷 달튼이 페투코프와 1대1 상황서 첫 슈팅을 막아냈지만, 이어진 재차 슈팅을 잡지 못했다.
이어진 3피리어드, 한국은 무너졌다. 13분25초 니키타 미할리스에게 역전골을 헌납한 뒤 경기 종료 30초를 남은 상황에서 쐐기골을 내준 채 무릎을 꿇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