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징계를 받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을 잃은 러시아 선수 및 관계자 43명 중 42명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했다.
러시아 선수들의 무더기 제소로 CAS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평창동계올림픽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만큼, 심리를 서둘러 이달 안에 판결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뭇코 부총리 건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이후에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