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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귀국길에 올랐다.
박태환은 2014년 9월 실시한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간 선수자격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징계가 해제된 뒤에는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선발 자격을 놓고 갈등을 빚으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결국 리우행에는 성공했으나, 준비 부족에 발목이 잡혔다.
박태환은 올림픽기간 중 인터뷰를 통해 다음 도쿄올림픽 도전 가능성을 시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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