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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안병훈 '부모님의 금메달 한을 푼다'

조병관 기자

기사입력 2016-08-11 21:15



안병훈 선수가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남자골프 1라운드에서 1번홀 티샷을 친뒤 페어웨이로 향하고 하고 있다./2016.8.11/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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