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는 21일 열리는 2015~2016시즌 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6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55.62%가 남자부 대한항공-우리카드(2경기)전에서 대한항공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여자부 경기 흥국생명-GS칼텍스(1경기)전에서는 흥국생명의 승리 예상(78.25%)이 GS칼텍스 승리 예상(21.76%)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1 흥국생명 승리(33.56%),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34.98%)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61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1일 오후 4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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