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제53회 체육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경기상에 김국영(육상), 지도상에 이광종 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축구국가대표 감독, 연구상에 전태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공로상에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장, 진흥상에 김성환 경상북도 생활체육회 회장, 극복상에 류민호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감독, 특수체육상에 이경배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에 농구선수 조승현의 부친인 조규득씨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상금은 1000만 원이다.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에게는 장관의 감사패과 함께 소정의 시상품이 주어진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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