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스포츠회와 한국여성탁구연맹이 9~10일 양일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한국여성스포츠회장배 전국 어머니 탁구대회 겸 제19회 전국 어린이 탁구대회(2015 한·중·일국제탁구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순수한 어머니 선수부터 선수 출신, 어머니부, 혼합복식, 어린이부 등 10개 부문에 2000여 명이 참가한다. 어머니부는 복식으로 진행해, 화합과 조화를 우선했다. 1999년부터는 한·일 국제탁구교류대회에 일본 어머니 선수들이 참가하였고 2011년부터는 중국 선수들이 참가해, 어머니 선수들의 한-중-일 교류가 가능해졌다. 어린이부는 1, 2, 3, 4학년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단체전,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중국 어린이 대회 참가의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국 어린이 선수들이 참가해, 한-중 어린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영지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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