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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이변은 없었다.
고아라-유해원은 14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나얀 이스토라 겔로라 붕카르노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계랭킹 23위 고아라-유해원은 전날 16강전에서 세계 9위 마진-탕유안팅(중국)에 1대2(16-21, 21-17, 21-14)로 역전승을 거두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국 선수단도 사실 고아라-유해원의 승리를 기대하지 못했다. 이번에 한국이 출전시킨 여자복식 3개조 가운데 유일한 생존팀이었다.
혼합복식의 고성현-김하나도 8강에서 탈락했다. 반면 여자단식의 성지현은 준결승 진출에 성공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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