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WTF)이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를 이룬 정국현 한국체대 태권도학과 교수(53)를 기술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한편, 6월 초 조직 및 인사개편을 단행한 세계연맹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장흥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로운 WTF, 최고의 IF(국제스포츠연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 4월 임명된 하스 라파티 사무총장과 최지호 팬암태권도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 총재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새롭게 달라진 WTF, 최고의 IF(국제스포츠연맹)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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