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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최예은(21·익산시청)이 23일 부산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15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에서 4m20을 날아 오르며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한편 데미덴코 나탈리아(22·러시아)와 나카다 메구미(27·일본)는 공동으로 4m10을 기록하였으나 시기차에서 앞선 데미덴코 나탈리아가 2위, 나카다 메구미가 3위를 차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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