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켈리도가 타이탄스의 구단주가 됐다. 제니스 독립리그 원년우승팀 타이탄스가 스켈리도와 후원 협약을 맺고 리그 2연패를 노린다.
스켈리도는 타이탄스의 구단주로서 팀의 이름을 가지게 되면서 타이탄스는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즌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스켈리도 윤진혁 대표는 "제니스 독립리그 우승팀인 타이탄스와 네이밍 스폰서쉽을 체결하게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선수의 편하고 능동적인 움직임을 중시하는 스켈리도의 컴프레션 웨어를 입게 된 스켈리도 타이탄스가 다시 한번 제니스 독립리그에서 우승하길 바란다.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파트너로 남고싶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스켈리도 타이탄스 주장 제이미 코튼은 스켈리도의 컴프레션 웨어를 직접 만져보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타이탄스의 이름 앞에 스켈리도가 붙어 더 강해진 기분이 든다"면서 "타이탄스와 함께해준 스켈리도를 위해서라도 리그 2연패를 꼭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스켈리도 타이탄스는 11일 열리는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