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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주사는 맞지 않았습니다."
T병원을 찾은 이유는 "호르몬 치료를 위해 간 것이 아니라 피부 관리 때문에 그 병원을 소개받아 간 것"이라고 했다. "지인을 통해 병원을 가게 됐고 수영을 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붉어지는 것 때문에 그 병원에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부관리와 함께 비타민 처방을 해주셨다. 비타민 처방을 받을 때부터 도핑과 관련된 것은 먹을 수도 없고 문제 되는 어떤 것도 안된다고 말씀드렸다. 의사선생님도 문제없다고 말씀해주셨다"고 했다.
건강보험공단 진료 기록 공개 의향에 대한 생각에 배석한 우상윤 변호사는 "검찰에서 해당 형사재판을 지켜보시는 것이 맞다. 재판을 통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잠실=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