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2015년 독일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8강에 올랐다.
혼합복식에서는 김기정-신승찬(이상 삼성전기)이 니콜라스 노르-사라 티겐센(덴마크)을 2대0(21-15, 21-15)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최솔규(한체대)-채유정(삼성전기)은 미하엘 푹스-브리기트 미헬스(독일)에게 1대2(15-21, 21-14, 18-21)로 덜미를 잡혔다. 남자복식 김기정-김사랑(삼성전기)은 에이드리언 류-데릭 응(캐나다)에게 2대1(19-21, 21-11, 21-16) 역전승을 거뒀다. 여자복식에는 장예나(김천시청)-유해원(화순군청), 이소희(인천공항공사)-신승찬, 채유정-정경은(KGC인삼공사) 등 세 조가 모두 8강에 진출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