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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이터 박지혜, 데뷔 전 승리 후 피멍 든 사진 공개 '영광의 상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2-03 17:53



미녀파이터 박지혜

미녀파이터 박지혜


미녀파이터 박지혜가 눈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혜는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 FC 021' 여성부 아톰급 경기에서 일본의 이리에 미유를 2라운드 TKO 승으로 누르고 데뷔 전에서 승리했다.

이날 2라운드 들어 박지혜는 계속해서 파운딩을 퍼부었고 결국 2라운드 3분31초 만에 TKO에 의한 레프리 스톱을 만들어냈다.

경기 후 박지혜는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 멍 빠질 때 까지 쉬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박지혜는 오른 쪽 눈에 멍이 들었지만, 브이 포즈로 환하게 웃고 있어 팬들을 안심케 했다.

박지혜는 프로 데뷔전에 대해 "사실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았다. 스탠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 다음에는 꼭 타격 위주의 경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혜는 168cm의 48kg(아톰급)으로 지난 2011년 처음 격투기에 입문해 1번의 복싱과 2번의 주짓수 시합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미녀파이터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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