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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사토미
송가연과 사토미는 경기 시작부터 서로에게 펀치를 날리며 난타전을 펼쳤지만, 송가연은 타카노 사토미의 기술에 밀리며 맹공을 당했다.
사토미는 지난 12일 입국하는 자리에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의 아이돌 송가연에게 지지 않겠다"라고 도발한 바 있다.
지난 8월 '로드FC 017' 데뷔전 이후 약 4개월 만에 열린 경기에서 2연승을 노렸던 송가연은 첫 패배를 맛본 후 눈물을 흘리며 한동안 망연자실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송가연 사토미
송가연 사토미
송가연 사토미
송가연 사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