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김(16)이 두 번째로 나선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도 쇼트댄스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동메달리스트인 데니스 텐(21·카자흐스탄)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8.92점, 예술점수(PCS) 42.86점을 합해 91.78점을 획득, 마치다 다쓰키(일본·88.70점)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데니스 텐은 구한말 의병장 민긍호 선생의 고손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