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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미모 때문에 해고 위기에 놓인 미녀 스포츠 리포터가 관심을 받고 있다.
레드스타 베오그라드에 따르면 카타리나가 이곳에 온 뒤로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을 못 하고 경기에 방해가 됐다.
또 카타리나가 선수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면 선수들은 그의 출중한 미모와 섹시한 자태에 빤히 쳐다보며 말을 잇지 못 해 진행이 불가능했다.
이에 카타리나는 "처음에 문제가 된 것을 인정하지만 선수들이 나한테 적응할 줄 알았다"며 "하지만 그들은 나와 함께 할 수 없는 것 같다"고 해고 이유를 인정했다.
그녀는 "내가 경기를 방해하고 선수들이 축구에 집중을 못 한다는 불평으로 여러 번 경기장 퇴장 요청을 받아왔다"고 그간의 힘든 심경을 전했다
카타리나는 "난 레드스타의 열렬한 팬이었으며 내가 꿈꾸던 직업을 가져서 정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