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쑨양 "기미가요, 귀에 거슬려" 일본에 적의 표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9-26 19:57


쑨양. 인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쑨양 기미가요 비판

수영스타 쑨양이 뜻하지 않은 반일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쑨양은 24일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계영 400m에서 우승한 뒤, 방송인터뷰에서 "오늘밤은 속이 후련하다. 솔직히 일본 국가(기미가요)는 귀에 거슬린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쑨양이 일본에 적의를 갖고 있다", "하기노에게 금메달을 내줬기 때문에 예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쑨양 기미가요 비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쑨양 기미가요 비판, 주종목에서 져서 화난듯", "

쑨양 기미가요 비판, 일본 국가가 거슬리긴 하지", "

쑨양 기미가요 비판, 박태환이 이겨야하는데", "

쑨양 기미가요 비판, 쑨양은 나름 호감이긴 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