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인천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2014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 4강 한국과 인도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 장혜진이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인천=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9.26.
정다소미(24·현대백화점)과 장혜진(27·LH)이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전 4강에 올랐다.
26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리커브 개인전 8강전에서 정다소미는 가와나카 나오리(일본)를 맞아 6대4(27-28, 29-28, 30-30, 29-29, 30-27)로 승리했다. 4강에서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귀화한 하야카와 렌(한국명 엄혜련)과 격돌한다.
장혜진은 락스미라니 마지(인도)와 대결했다. 6대2(27-25, 27-28, 28-27, 29-28)으로 누르면서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중국의 쑤징과 맞선다. 인천=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