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청소년대표팀이 9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16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제6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 결승전에서 26대25, 1골차로 이겼다. 25-23, 2골차로 앞서던 경기종료 2분 전 강석주(부천공고)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리면서 정상에 도달했다. 강석주가 혼자 10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고 박동광(대성고)도 7골을 보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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