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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강' 펜싱코리아가 안방에서 아시아선수권 6연패의 위업을 이어갈까.
이번 대회에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한 국가대표 에이스들이 총출동해 종합우승을 노린다.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이자 런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여자 사브르 세계랭킹 3위이자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월드컵 펜싱 최연소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5위인 남자 에페 에이스 박상영, 런던올림픽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이나 '여자 에페 스타' 신아람 등이 국내 팬들 앞에서 금빛 찌르기에 도전한다.
2일 남자 사브르 및 여자 플러레 개인전, 3일 남자 플러레 및 여자 에페 개인전, 4일 남자 에페 및 여자 사브르 개인전, 5일 남자 사브르 및 여자 플러레 단체전, 6일 남자 플러레 및 여자 에페 단체전, 7일 남자 에페 및 여자 사브르 단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