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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박잎선 결혼스토리 "만남 일주일만에 동거…5년째 각방"
박잎선이 송종국과 만남 일주일 만에 동거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박잎선은 "친구들 많은 자리에서 오빠(송종국)를 알게 됐고, 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다음날부터 매일 만났다. 일주일 만에 바로 동거를 시작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결혼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양가 부모님 허락도 미리 맡은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또 결혼 23년차인 박준규-진송아 부부의 집을 찾아 부부 침실을 본 뒤 "부부가 같이 자더라. 우린 같이 안 잔다"고 말했다.
박잎선은 "오빠(송종국)이 너무 예민해서 잠을 못 자면 다음날 경기를 망친다. 아이들도 깨고 하면 잠을 못 자지 않나. 그렇게 5년을 살다보니까 그게 (따로 자는 것) 더 편하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