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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의 갈라쇼 무대에 캐나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스콧 모이어가 극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콧 모이어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스캇모이어 김연아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캇모이어 김연아에게 화답, 보기 좋다", "스캇모이어 김연아 넘버원! 인정한 듯", "스캇모이어 김연아 갈라쇼 후 즐거운 에피소드", "스캇모이어 김연아 극찬, 두 사람 인연 눈길", "스캇모이어 김연아 극찬, 동료들도 인정한 피겨 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김연아는 자신의 올림픽 시즌 갈라 프로그램인 존 레넌 원곡을 에이브릴 라빈이 부른 '이매진(Imagine)'에 맞춰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매진'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테러 위협 속에 치러진 소치 대회를 마감하는 갈라쇼 테마로 깊은 의미를 담았다. 스콧 모이어는 테사 벗츄와 함께 리한나의 '스테이(Stay)'곡에 맞춰 영화 같은 한 장면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