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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의 엔트리가 결정됐다.
이한빈은 지난해 4월 선발전에서 전체 1위에 올라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기대 이상의 성적이었다. 2013~2014시즌 월드컵에서는 아예 대표팀의 기둥 역할을 했다. 박세영도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여자는 예선전이 시작된다. 3관왕을 노리는 심석희(16·세화여고)를 비롯해 박승희(22·화성시청) 김아랑(19·전주제일고)이 500m에 출전한다. 3000m 계주에는 심석희와 박승희가 '맏언니' 조해리(28·고양시청) 공상정(18·유봉여고)과 함께 짝을 이룬다.
소치(러시아)=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