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상무가 하이원을 눌렀다.
대명 상무는 2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68회 전국종합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스포츠조선-조선일보-대한아이스하키협회 공동주최) 2일차 경기에서 조민호가 2골을 넣는 활약 속에 하이원을 3대1로 눌렀다. 1피리어드 11분28초에 정병천이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대명 상무는 2피리어드 7분28초에 조민호가 결승골을 넣었다. 하이원은 2피리어드 15분12초에 브라이언 영이 한 골을 따라붙었다. 대명 상무는 2-1 상황이던 3피리어드 종료 3분 3초를 남기고 조민호가 쐐기골을 박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대명 상무 3-1 하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