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이 빠진 남자 유도 73㎏급에서 방귀만이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남자 66㎏급에서는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준호가 8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이정민이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 60㎏급의 정상은 최인혁이 차지했다.
여자 48㎏급에서는 정보경이 금메달을 따냈고 52㎏급에서는 정은정이 정상에 섰다. 이밖에 김잔디와 김슬기가 각각 여자 57㎏급과 63㎏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