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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수문장 신소정(23·StFX대)이 캐나다 대학 1부리그(CIS) 진출 후 첫 번째 셧아웃(무실점 승)을 올렸다.
StFX는 이날 승리로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AUS 디비전 선두를 지켰고 신소정은 2013~14 CIS 정규시즌 3경기에 출전, 3승을 기록했다. 신소정은 180분간 골문을 지키며 3실점, 경기당 실점율 1.00과 세이브율 0.925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StFX대는 올 시즌 파스칼 데이글과 신소정을 번갈아 투입하고 있다.
StFX대는 10일 세인트 토마스대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