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 파이터 임현규(28·코리안탑팀)가 미국 종합격투기대회 UFC에서 초강력 니킥을 앞세워 2연승을 달성했다.
이후 계속 크라우스를 밀어붙이던 임현규는 케이지 끝에서 고개를 숙이려던 크라우스의 얼굴에 왼무릎킥을 꽂아넣었다. 결국 크라우스는 이 니킥 한방에 쓰러졌고, 임현규의 파운딩 펀치 세례가 쏟아졌다. 심판이 곧바로 경기를 중단시켰고, 임현규의 TKO승리가 선언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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