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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창 신태용 최순호 김택수 총출동,국가대표자선골프대회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30 14:58 | 최종수정 2013-06-30 14:58



대한민국스포츠국가대표선수회(이하 KANSTM)가 주최하는 제2회 자선골프대회가 1일 오후 1시 가평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자선골프대회는 스포츠인들의 화합과 친교를 도모하는 한편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장윤창 KANSTM 회장을 비롯 김기정 김영남(레슬링) 이경석(배구) 신대철(사이클) 오선택(양궁) 김재엽 양종옥 이경근(유도)백옥자 이봉주(육상) 신태용 최순호(축구) 박종훈(체조) 김택수 홍차올(탁구)이동준 정국현(태권도) 이형택(테니스) 신정희(하키) 등 메달리스트, 스타플레이어 출신 선수회원들이 좋은 일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이홍렬 정준호 정종철 장 웅 등 연예인과 이연용 상임위원장 등 후원회원들을 포함 총 30개팀 120명이 참가한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 마련된 기금은 지난해에 이어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선수 500여 명을 주축으로 2011년 창립된 KANSTM은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한 대국민 봉사활동 및 전현직 국가대표선수들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은퇴선수 복지 및 선수인권 향상 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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