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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얼짱 탁구스타' 정영식(21대우증권)과 서효원(26한국마사회)이 나란히 부산아시아탁구선수권 태극마크를 따냈다.
1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선발전은 지난 파리세계선수권 선발전과 마찬가지로 무한경쟁 방식 이다. 매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라운드별 1위에게 아시아탁구선수권에 출전권을 부여한다.유승민 오상은 주세혁 김경아 박미영 등 베테랑 에이스들의 뒤를 이을 차세대 에이스들을 강하게 단련시키려는 뜻이 담겼다.피말리는 경쟁이 연일 이어진다. 당일 컨디션과 체력, 상대성, 대진운, 집중력이 승부를 좌우한다.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에는 남녀 각 6명의 대표가 출전한다. 남자 5명, 여자는 4명이 선발전을 통해 뽑힌다. 이미 각 2명의 자리는 결정됐다. 남은 선발전에서 남자 3명, 여자 2명이 정해진다. 남자 1명, 여자 2명은 추천전형이다. 여자 대표팀 귀화에이스 석하정(대한항공)은 추천으로 선발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