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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유망주' 천송이(16·세종고)가 리스본월드컵에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상반기 내내 살인적인 일정이 예정돼 있다. 4월 3~7일 리스본 월드컵을 시작으로, 19~21일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월드컵, 26~28일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이 펼쳐진다. 손연재는 이중 리스본, 페사로 월드컵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5월 4~5일 불가리아 소피아월드컵, 5월10~12일 프랑스 코베유에손월드컵, 5월17~19일 불가리아 민스크월드컵 출전을 검토하고 있다. 6월5~8일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아시아선수권, 7월 6~17일 러시아 카잔에서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린다. 손연재가 올시즌 최종 목표 삼고 있는 우크라이나 키예프 세계선수권은 8월28일~9월1일로 예정돼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