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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30·고양시청)과 사재혁(28·강원도청)이 대한역도협회로부터 특별상을 받는다.
런던올림픽 남자 역도 94㎏급 인상에서 한국신기록(185㎏)을 세운 김민재(30·경북개발공사)는 2012년 최우수 역도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2012년 평택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94㎏급 용상과 합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2012년 전국체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역도 69㎏급의 은메달리스트 이배영(34·아산시청)이 은퇴 기념패를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