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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2' 이튿날 경주에서 미국의 칸들라리오 알렉산더(OPT)가 1위를 차지했다.
출발선에 56㎞ 지점에 위치한 스프린트(전력질주)구간에서는 한국의 장선재(한국연합대표팀)가 1위로 들어왔고 전남 장성군 소재깃재 정상 산악구간(해발 225m)에서는 오스트리아팀에서 뛰고 있는 한국의 장경구가 가장 먼저 도착해 산악왕(K.O.M-King of Mountain)에 올랐다.
3일째 경주는 24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영산강 승촌보에서 출발해 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전남 여수까지 139.1㎞ 구간에서 진행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