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제5회 한국 스포츠비전 심포지엄 9일 열려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1-11-09 13:17


제5회 한국 스포츠 비전 심포지엄(스포츠서울 주최, 스포츠토토 협찬)이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 주제는 '스포츠 선수의 은퇴 후 복지와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위한 제언'이었다. 한선교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총재가 주제 발표를 한뒤 3개 부문의 소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에는 스포츠 관련 단체와 학계 인사, 스포츠 현장 종사자 등 9명이 참가했다.

한 총재는 은퇴 선수들의 실상을 여러 자료를 통해 점검한 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현행법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대안을 제시했다. 세부 발제는 성문정 체육과학연구원 박사, 장덕선 한국체육대학 체육학과 교수, 손정민 아데코 코리아 상무가 맡았다. 이들은 한국의 현실과 미국 영국 독일 등 스포츠 선진국의 방안을 비교분석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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