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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매치 댄스스포츠, 동호인들에게 맞춤형 레슨 기회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1-11-03 10:10



현대카드(www.hyundaicard.com)가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를 앞두고 일반인 대상의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한다.

현대카드는 26~27일 열리는 슈퍼매치 전날인 25일 저녁 7시, 전야제 이벤트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댄스 박스(Dance Box)' 행사를 갖는다.

세계댄스스포츠연맹(World Dancesports Federation) 스탠다드 부문 세계챔피언인 베네데토 페루치아(Benedetto Ferruggia)-클라우디아 쾰러(Claudia Kohler)조를 포함, 세계 톱 랭커들이 코치로 나서, 일반인 참가팀에게 1대1 맞춤형 레슨의 기회를 선물한다. 레슨은 특설무대에 총 4대의 카메라를 설치, 카메라에 찍힌 이벤트 참가팀의 공연 영상을 코치들이 보면서 포인트별 동작을 교정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팀들은 코치들의 조언을 반영, 다시 공연을 선보이고, 추후 DVD로 이 영상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팀은 8일까지 댄스스포츠 UCC를 직접 촬영해 유튜브(YouTube)에 등록한 후, 자신의 UCC가 등록된 해당 유튜브 주소(URL)와 인적사항, 응모 동기 등을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담당자에게 이메일(superseries@hyundaicard.com)로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명(1인당 2매)에게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티켓을 선물한다.

주최측은 1차로 스탠다드 6팀, 라틴 6팀을 선정한 후, 11~21일까지 일반인 투표(70%)와 전문가 심사(30%)를 합산해 스탠다드 3팀, 라틴 3팀을 최종 선정한다. 일반인 투표 참여는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와 트위터(@HyundaiCard),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을 통해 이뤄진다. 12팀의 동영상을 직접 본 후 장르별 1팀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5명),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티켓(6명, 1인당 2매)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댄스 박스' 이벤트가 비인기 종목인 국내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동호회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애호가들이 세계 최고의 선수들로부터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댄스 박스' 이벤트와 관련 그 밖에 상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를 참조하면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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