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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박명수가 과거 짝사랑 했던 정선희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25~26세 때 좋아했다. 동료가 아닌 이성으로서 관심 있었다. 하지만 동료로서의 그 마음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좋은 동료로 지내게 된 것"이라며 "그때의 마음을 표현한 것인데 예전 추억도 생각나고 너무 좋은 기억이었다. 즐거웠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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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선희는 "나는 명수 오빠 개그를 참 좋아해"라면서도 "단 한 번도 오빠 때문에 가슴이 뛴 적은 없다"라고 선을 그어 박명수를 씁쓸하게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