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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의 간판 기보배(23)가 중국 선전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한국은 이외에도 서정희(26)과 민리홍(20)으로 구성된 컴파운드 혼성팀이 결승에서 미국을 11대8로 제압해 이날 한국의 세 번째 금메달을 신고했다.
한국은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린 양궁에서 금 6 은 3 동 1개를 수확하며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선전(중국)=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