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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하던 중 부탄가스 캔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울산 북구 몽돌해변에서 휴대용 가스버너 부탄가스 캔이 터져 30대 2명이 다쳤다.
소방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화상을 입었으나 부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다"며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 시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canto@yna.co.kr
<연합뉴스>
기사입력 2022-06-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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