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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이승기, 숨겨온 다부진 체격 공개..안방 女心 흔든다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2-03-24 12:11 | 최종수정 2012-03-24 12:12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이승기가 남성미를 과시했다.

이승기는 MBC 새 수목극 '더킹 투하츠'에서 능청스럽고 뺀질대는 안하무인의 남한 왕자 이재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 22일 방송된 1, 2회를 통해 카리스마와 코믹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던 이승기가 이번에는 남성미 넘치는 래시가드(Rash Guard) 자태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수상 레포츠 전용 기능성 스포츠웨어인 래시가드를 입고 늠름한 모습을 공개하는 것. 전신에 밀착되는 파격적인 스포츠웨어를 착용, 우월환 기럭지와 날렵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방송을 통해 그동안 감춰뒀던 이승기의 다부진 체격이 공개되며 안방 여심(女心)을 흔들어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기는 평소에도 웨이트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으로 꾸준한 체력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선보인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가 사랑을 완성해나가는 스토리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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