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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서울 용산구 고급 빌라가 소개됐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총 7세대뿐인 해당 빌라는 3년간 매물 자체가 아예 없다. 이는 입주민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는 의미. 주변 시세로 추정한 결과 현재 해당 빌라 매매가는 약 50억 원이다.
이 빌라 1층에는 공용 수영장이, 옥상에는 공용 루프탑 테라스가 갖춰져 있다. 그리고 단지 앞으로는 높은 건물이 없다. 고지대에 위치해 채광이 좋고, 또 모든 호실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엄정화 집안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디자인 거울은 이탈리아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가격은 470만원이었다. 집 분위기를 좌우하는 거실은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톤으로 통일감을 줬다. 이어 화이트와 블랙 톤의 심플한 침실이 공개됐다. 커튼을 열면 보이는 정원 풍경과 감각적인 소품들에 패널들은 "너무 좋다", "외국 같다"며 감탄을 터트렸다. tokkig@sportschosun.com